전남 나주·화순 호우주의보 발효…"오후 9시까지 최대 70㎜ 비"

김동수 기자 2023. 9. 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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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로 인해 전남 나주와 화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나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5시45분 화순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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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소나기가 내린 29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마친 후 우산을 쓰고 본청으로 복귀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8.29/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소나기로 인해 전남 나주와 화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나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5시45분 화순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2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이용을 자제해달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도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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