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중국산 최신 스마트폰 스펙이 아이폰과 동급”…깜짝 놀란 미국 “첨단 반도체 몰래 생산?”

KBS 2023. 9. 4. 18: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젭니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죠.

화웨이가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화웨이 최신 폰에 "미국이 한 방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이 폰의 통신 속도가 미국의 최신 아이폰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화웨이에 쓰인 첨단 반도체를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가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자체 설계, 생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에선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자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화웨이에 대해 고강도 제재를 가해왔기 때문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의 기술 진보를 늦추기는커녕 중국의 반도체 자립 시점이 오히려 당겨졌다"고 지적했는데요.

화웨이가 곳곳에 비밀 반도체 공장을 세웠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미국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에도 AI 반도체 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