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태풍 '하이쿠이'로 25만 가구 정전‥1백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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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쿠이'가 4년 만에 대만을 직접 강타하면서 약 25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고 1백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하이쿠이가 대만을 직접 강타하면서 남동부를 중심으로 약 25만 가구가 정전됐고 약 1만 3천 가구에 수도 공급이 끊겼다고 로이터 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사는 전했습니다.
또 대만 소방당국은 하이쿠이로 116명이 부상했으며, 길에서 숨진 채 발견된 1명의 사인이 태풍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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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쿠이'가 4년 만에 대만을 직접 강타하면서 약 25만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고 1백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하이쿠이가 대만을 직접 강타하면서 남동부를 중심으로 약 25만 가구가 정전됐고 약 1만 3천 가구에 수도 공급이 끊겼다고 로이터 통신과 대만 중앙통신사는 전했습니다.
또 대만 소방당국은 하이쿠이로 116명이 부상했으며, 길에서 숨진 채 발견된 1명의 사인이 태풍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이쿠이는 대만해협으로 진입해 중국을 향해 가고 있으며, 중국 당국은 하이쿠이가 내일 오전 남부 푸젠성과 광둥성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태풍 2급 경보인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141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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