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한달간 다원중앙타워로 임시 청사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본부세관이 현 세관청사 리모델링 공사계획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4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임시청사는 중앙동에 위치한 다원중앙타워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이전해 오는 10월 16일부터는 임시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부산세관은 현 청사 인근에 있는 다원중앙타워로 이전하고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5년 말까지 2년여 동안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임시청사는 중앙동에 위치한 다원중앙타워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이전해 오는 10월 16일부터는 임시청사에서 민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1970년 건립된 부산세관은 건물 노후화로 누수를 비롯해 내부 석면 문제 등 안전사고 위험에 계속 노출돼 낡은 청사를 대신할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다만 53년 된 건물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하반기 현 청사의 기본 뼈대를 살리는 리모델링이 결정됐다.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부산세관은 현 청사 인근에 있는 다원중앙타워로 이전하고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2025년 말까지 2년여 동안 운영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부산세관 청사 건립 이후 53년 만의 첫 이사로 각종 문서, 사무용품, 장비 이전 등 이사 규모는 5t 트럭 기준 240여대 분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전작업이 완료되면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며 증축 등 변경 없이 기존 지상 5층 규모를 그대로 유지한 채 청사 안전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작업을 할 방침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