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여학생 유니콘 콘테스트 ‘2023 Girls Unicorn Contest’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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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진행되는 걸스콘은 유망한 여성기업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대학교 재학, 휴학 중인 여성이 대표인 예비창업팀을 지원하고, 여성 창업을 독려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총 42팀이 신청하고 이 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6팀이 수상하였다.
수상팀은 △대상 테이렌(서울여자대학교)△최우수상 스카이넷(한국공학대학교)△우수상 글리밍(계원예술대학교)△장려상 지구자판기(중앙대학교), 메아(서울대학교)△소셜임팩트상 지구자판기(중앙대학교)△혁신기업가상 글리밍(경북대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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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사)여성스타트업 포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교육부 수도권대학 SCOUT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운영되고, 한국사회투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화여자대학교, 시드앤파트너스, 스타트업플렉스, 코스앤코랩 등이 후원하였으며 소셜임팩트상과 혁신기업가상은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사)여성스타트업 포럼 이정희 의장은 “공고 기간이 짧았음에도 많은 여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테이렌과 스카이넷의 경우 보안 솔루션 개발 등 기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팀으로 이공계 여성의 기술창업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외 참가팀에도 전공분야의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준비중인 팀들이 매우 많아 여성 기술창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하며“걸스콘을 통해 본선 진출팀 뿐만 아니라 참가팀 모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여성스타트업 포럼은 여성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현재 30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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