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인문학자들에 1억2천만원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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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인문학연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연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4일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제2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 당선작 발표를 위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국내 순수 인문학 탐구와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인문학자들에게 연간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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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인문학연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연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4일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제2회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 당선작 발표를 위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국내 순수 인문학 탐구와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인문학자들에게 연간 총 1억2000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10건의 논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선정 논문은 연구 종료 후 KCI 등재지 또는 국제학술지(A&HCI, SCOPUS)에 게재된 결과물에 한해 편당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작에는 동화와 이화 사이에서: 이민진 작품 속 재외한국인들(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7세기 산스끄리뜨어 대품반야경 필사본에 대한 기초연구 및 텍스트의 유동성 분석(동국대학교), ChatGPT를 활용한 영어 교육의 효과성 연구(한국과학기술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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