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청미천서 실종된 외국인…16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 발견
김민정 2023. 9. 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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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던 30대 외국인이 실종된 지 16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4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태국 국적의 A(39)씨를 실종지점 40m 인근에서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44분께 같은 국적의 B(39)씨와 함께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렸다.
앞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5시께 심정지 상태로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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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성군 감곡면 청미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렸던 30대 외국인이 실종된 지 16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4일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태국 국적의 A(39)씨를 실종지점 40m 인근에서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44분께 같은 국적의 B(39)씨와 함께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렸다.
앞서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5시께 심정지 상태로 수습됐다.
경찰 관계자는 “물놀이 중에 발생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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