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유임…대검 차장에 심우정
이동훈 2023. 9. 4. 18:24
법무부가 대검 검사급 4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고, 1년 가까이 공석이던 '검찰 2인자' 대검 차장검사에는 심우정 인천지검장이 보임됐습니다.
송경호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을 계속해서 이끌면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 등의 수사와 '대장동 사건의 공소유지를 지휘하게 됐습니다.
대검 반부패부장은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 사건을 지휘할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박기동 중앙지검 3차장이 승진해 맡게 됐습니다.
이외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장은 신봉수 대검 반부패부장이 맡았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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