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김상희 의원, 녹취록 공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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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특혜성 환매 의혹과 관련한 대화 내용 공개를 요청했다.
4일 이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희 의원에게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지적에 "김 의원이 불러서 간 적이 있는데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던데 녹취록을 공개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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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특혜성 환매 의혹과 관련한 대화 내용 공개를 요청했다.
4일 이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희 의원에게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지적에 "김 의원이 불러서 간 적이 있는데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던데 녹취록을 공개하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의원에게) 들을 소리, 안 들을 소리 다 들었다"며 "대화 전문을 공개해 주면 국민들도 여러 가지를 판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 원장은 "펀드 받아 갈 때나, 환매할 때 그 돈이 누구 돈인지 혹은 어떤 경위로 환매를 해달라, 마라 하는 건 몇 분 사이에 결정될 문제"라며 "여러 가지로 말한 게 있으니 차라리 공개를 해달라"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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