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3.4초…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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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N'(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아이오닉 5 N은 일상 주행은 물론 트랙 레이스에도 적합한 차량이다.
이와 함께 84㎾h 용량 고출력 배터리의 열을 관리해주는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상태에서도 주행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했을 때 기준으로 7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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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 브랜드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 N’(사진)을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아이오닉 5 N은 일상 주행은 물론 트랙 레이스에도 적합한 차량이다. 정지 상태에서 3.4초 만에 시속 100㎞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4㎾h 용량 고출력 배터리의 열을 관리해주는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상태에서도 주행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회생제동으로 코너링에 도움을 주는 기능과 전·후륜 구동력을 직접 분배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특화 사양을 통해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구현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5%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했을 때 기준으로 7600만원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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