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용욱·김병연 석좌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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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정용욱 국사학과 교수와 김병연 경제학부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는 노벨상 또는 그에 준하는 국제 학술상을 받거나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은 전임교원을 석좌교수로 선정해 학술연구 활동수당을 지급하고 교원 책임시간을 줄이는 등 연구를 지원한다.
이번에 재임용된 황윤재(경제학부)·김빛내리(생명과학부)·현택환(화학생물공학부)·황철성(재료공학부)·이용환(농생명공학부)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 석좌교수는 모두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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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대는 정용욱 국사학과 교수와 김병연 경제학부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대는 노벨상 또는 그에 준하는 국제 학술상을 받거나 탁월한 연구업적을 쌓은 전임교원을 석좌교수로 선정해 학술연구 활동수당을 지급하고 교원 책임시간을 줄이는 등 연구를 지원한다.
정용욱 교수는 한미관계사와 해방 직후 정치·사회사, 6·25전쟁사 분야 연구자다. 제19회 송건호 언론상을 수상했다.
북한경제 전문가인 김병연 교수는 영국경제사학회 최고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재임용된 황윤재(경제학부)·김빛내리(생명과학부)·현택환(화학생물공학부)·황철성(재료공학부)·이용환(농생명공학부) 교수를 포함해 서울대 석좌교수는 모두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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