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하천서 외국인 2명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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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외국인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3일 오후 3시 40분쯤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물놀이하던 태국 국적 A(39)씨와 B(39)씨가 급류에 휩쓸렸다.
B씨는 실종됐고, 소방당국은 하천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였다.
B씨는 4일 오전 7시 40분쯤 하천 하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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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외국인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3일 오후 3시 40분쯤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청미천에서 물놀이하던 태국 국적 A(39)씨와 B(39)씨가 급류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20여분 만에 A씨를 찾았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B씨는 실종됐고, 소방당국은 하천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였다.
B씨는 4일 오전 7시 40분쯤 하천 하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이들은 감곡면 한 공장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 3명과 물놀이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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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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