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30초 드립니다" 그리고 30초 뒤 경찰차가 들이받은 한 시위대에 얽힌 이야기?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2023. 9. 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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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반문화페스티벌 '버닝 맨'.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이 행사는 거대 인간 모양의 목각 모형을 태우는 것이 상징적입니다.

이때 배출되는 탄소 문제를 들어 미국의 환경단체 '세븐서클'이 네바다주 한 고속도로를 가로막고 시위를 벌였는데요.

출동한 경찰은 이들의 설치구조물을 그대로 들이받아 버리고 운동가들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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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반문화페스티벌 '버닝 맨'.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이 행사는 거대 인간 모양의 목각 모형을 태우는 것이 상징적입니다.
이때 배출되는 탄소 문제를 들어 미국의 환경단체 '세븐서클'이 네바다주 한 고속도로를 가로막고 시위를 벌였는데요. 출동한 경찰은 이들의 설치구조물을 그대로 들이받아 버리고 운동가들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과잉 진압의 논란도 있지만 "잘했다"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구성: 이세미 / 편집: 이혜림 / 인턴: 박상은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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