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전경련 회장, 첫 출장지로 ‘폴란드’… 방산·인프라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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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4일 재계와 전경련 등에 따르면, 류 회장은 13~15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리니차시에서 열리는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한다.
크리니차 포럼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명예 후원하는 국제회의로 방산·인프라·원전·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다.
전경련 관계자는 "류 회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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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4일 재계와 전경련 등에 따르면, 류 회장은 13~15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리니차시에서 열리는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한다.
크리니차 포럼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명예 후원하는 국제회의로 방산·인프라·원전·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다. 크리니차 포럼의 민관 합동 사절단 주관기관은 전경련이다. 류 회장은 전경련 회장과 함께, 방산 기업인 풍산의 최고경영자 자격으로 참가한다.
앞서, 전경련은 이번 포럼의 참가 대상으로 폴란드와 비즈니스 관계에 있는 기업 대표이사급 이상과 방산·인프라·원전·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심있는 기업 등을 선정했다.
류 회장은 이번 포럼 이후 올 연말에 미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미재계회의는 매년 10월말에서 11월 중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
한미 재계회의는 전경련이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하는 경제협력 논의기구다. 류진 회장은 올해 4월 한미재계회의의 7대 한국측 위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4대그룹이 한미재계회의 멤버다. 이어 연말 도쿄에서는 한일재계회의가 추진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류 회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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