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시민이 변화 체감해야"…내년도 347개 시책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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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 시행'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통의 일상이 특별한 내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관한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작은 노력이 빛나는 미래라는 커다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발굴한 시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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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 시행'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통의 일상이 특별한 내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관한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작은 노력이 빛나는 미래라는 커다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발굴한 시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전 부서장이 참석해 모두 347개 내년도 시책 사업을 보고하고 실천 방안을 점검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야간 관광 선도 △성성호수공원 UCC단지 예술문화 거점 공간 육성 등이 제시됐고,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혁신 로드맵 수립 △K-바이오 천안 디지- 메디컬 혁신 실증 클러스터 구축안이 소개됐다.
이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비전 수립 △태조산공원 가족형 휴식공간 조성 △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 편의점' 사업 등이 보고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개선점을 보완하고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로 추진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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