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충북서 창조적 행정"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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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신임 부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정 부지사는 충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과 인사기획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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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 신임 부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북이 진정한 세계 속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서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살고 싶은 충북, 즐기고 싶은 충북,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창조적 행정과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인 정 부지사는 충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과 인사기획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지사와 함께 지난 1일자로 임용된 김학도 경제수석보좌관(4급 상당)도 첫 출근했다.
김 보좌관은 이날 출입 기자들과 만나 "4급 상당 자리여서 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형식이나 보직은 따지지 않았다"며 "35년 동안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경험, 정부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력을 고향 발전을 위해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보좌관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퇴임한 뒤 2020년 5월부터 최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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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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