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앤톤부터 NCT로 선보인 성찬·쇼타로까지...이제 ‘라이즈로 불러주세요’(종합)[M+핫컴백]
차별화된 콘셉+실력으로 가요계 접수 예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 라이즈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RIIZING DAY: RIIZE Press Premiere’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형국, 이상민 총괄 디렉터는 그룹 탄생과정부터 데뷔까지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이들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차별점이다”라며 “올해 12월까지 새 싱글 2개를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소니 뮤직 산하 계열사와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더불어 “라이즈가 케이팝을 넘어 글로벌 스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최정예 멤버를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기존 데뷔 공식을 깬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라이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임팩트 있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했다.
라이즈는 멤버 7인의 프로필과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피드를 채우는 색다르고 트렌디한 프로모션을 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Get A Guitar’ 퍼포먼스는 차세대 팝스타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춤추는 소년들을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기타 치는 듯한 안무 배리에이션과 리듬에 맞춰 발을 구르는 안무는 물론, 흥겨운 ‘로큰롤’ 제스처, ‘포마드 헤어’를 넘기는 포인트 동작과 표정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찬은 “이번 앨범은 데뷔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라며 은석은 “독자적인 장르의 음악을 담았다. 두 곡을 동시에 들으면 우리의 모습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빈은 “어렸을 때부터 기타를 쳤다. 초등학교 때는 재미로 시작했는데 SM에 들어오면서 정식적으로 배우게 됐다”라며 “잘한다고 할 수 없지만 못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표해 눈길을 모았다.
원빈은 “팀명에 걸맞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이야기했고, 소희는 “떨렸지만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승한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성찬은 “아직은 얼떨떨하고 감격스럽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인가했다.
쇼타로 역시 “많은 관심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고, 승한 또한 “처음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라며 벅차했다.
은석은 “많은 관심은 기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표했다.
앤톤은 “멤버들과 함께 월드투어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남다를 포부를 전해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남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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