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민주당,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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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4일 충주시 교현동 법원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와 피켓 시위를 펼쳤다.
박지우 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이회수·유영기·곽명환 시의원, 당원 등 50여명은 이날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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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4일 충주시 교현동 법원사거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와 피켓 시위를 펼쳤다.
박지우 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이회수·유영기·곽명환 시의원, 당원 등 50여명은 이날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지금이라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일본에 당당히 요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 잠정조치 등 저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지역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천막 농성장'을 운영하는 한편, 전단지 배포, 피켓시위, 스티커 차량 부착 등을 통해 오염수 방류 심각성과 중단 필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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