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올해 첫 벼 베기 행사 등

강신욱 기자 2023. 9.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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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에서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했다.

군은 올해 906㏊에서 4730t의 쌀 생산을 예상한다.

증평군과 축제추진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15명의 청소년추진기획단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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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증평읍 남차리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올해 첫 벼 베기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 모내기를 한 이 논에서는 126일 만에 벼 수확이다. (사진=증평군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농가 논 0.6㏊에서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했다.

지난 5월 1일 첫 모내기를 한 이후 126일 만의 수확이다.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운벼(조생종)다. 밥맛이 좋고 내재해성에 강한 국산 품종이다.

수확한 쌀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4㎏·10㎏) 단위로 포장해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농협과 수도권 직거래처 등에 판매한다.

군은 올해 906㏊에서 4730t의 쌀 생산을 예상한다. 올해 7억8000만원을 들여 육묘상토, 유기질비료 등 벼 재배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증평인삼골축제개최계획 보고회

충북 증평군이 대표축제인 ‘2023 증평인삼골축제’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보강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응)는 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인삼골축제개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증평군과 축제추진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스무 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진행된다.

◇증평군, 9일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

충북 증평군은 9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2023년 청소년 잼잼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15명의 청소년추진기획단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다.

‘놀잼! 짱잼! 꿀잼!’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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