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병원서 입원 환자 흉기 난동… 같은 병동 50대 숨져

배소영 2023. 9. 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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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 병원에서 50대 입원 환자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칠곡경찰서는 4일 오후 3시39분쯤 칠곡군의 종합병원에서 입원 환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같은 병동 환자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병원 6층 병동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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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 병원에서 50대 입원 환자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칠곡경찰서는 4일 오후 3시39분쯤 칠곡군의 종합병원에서 입원 환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같은 병동 환자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병원 6층 병동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칠곡=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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