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 폭염주의보 발효

하경민 기자 2023. 9.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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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4일 오후 4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5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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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운대·송정·광안리·다대포·송도·일광·임랑 등 부산 7개 해수욕장 폐장일인 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막바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3.08.3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4일 오후 4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여름철 습도 10% 증가할 때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설명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5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5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각각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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