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유커 200만명 유치 용인산단 예타면제 추진

김정환 기자(flame@mk.co.kr) 2023. 9. 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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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연말까지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활성화한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속도를 내기 위해 7개 국가첨단산단 중 처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3000억원 규모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

4일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수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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