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싸이 품서 첫 컴백…"진정한 아름다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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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신보 스포일러에 나섰다.
화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발매한다.
화사의 신보를 엿볼 수 있었다.
신보에도 '화사다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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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화사가 신보 스포일러에 나섰다.
화사는 오는 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발매한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이다.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합류한 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측은 4일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었다. 화사의 신보를 엿볼 수 있었다.
화사는 지난 2019년 싱글 '멍청이'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첫 미니앨범 '마리아'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장르 자체가 화사'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호평받았다.
신보에도 '화사다움'을 담았다.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한 곡이다.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 곡이다.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세련된 비트가 포인트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 싸이와 시너지도 기대된다. 화사는 지난 6월 '싸이흠뻑쇼 2023' 서울 공연에서 이례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도중 전속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
첫 출발부터 상상 이상의 행보를 보여줬다. 화사는 피네이션에서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할까. 관계자는 "화사는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제공=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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