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50% 육박 vs 역대 최저치... 뭐가 진짜?

이은지 2023. 9. 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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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9월 4일 (월요일)

■ 대담 : 이택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민주당 지지율, 50% 육박 vs 역대 최저치... 뭐가 진짜?

◇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요. 여론조사를 통해서 본 민심 살피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 이택수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대표(이하 이택수): 네 안녕하세요.

◇ 이승훈: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부터 보겠습니다. 우리 국민의 평가 어땠습니까?

◆ 이택수: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미디어 트리뷴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한 내용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5.4%로 2.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부정평가는 1.7%포인트 오른 61.1%로 나타났습니다.

◇ 이승훈: 긍정평가 35.4% 부정평가 61.1% 최근에 이런 결과는 없었던 거죠.

◆ 이택수: 지난주에는 소폭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한 건데요. 그 전주에 있었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 때문에도 좀 하락한 것 같고요. 왜냐하면 계층별로 봤을 때 농림어업 중에서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7.7%p 빠졌고요. 그다음에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가정주부 5%p 빠졌고 또 중도층에서 4.3%p 빠져서 진보층보다 좀 더 많이 빠졌다라는 점에서는 오염수 논란 그리고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도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중반에는 조금 다시 반등하다. 후반에 이 논란이 거세지면서 금요일날은 또 다시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에 그리고 이후에 발표된 주말 조사들도 하락세가 좀 감지가 됐습니다. 그래서 주요 이슈 중에 두 가지 홍범도 흉상 이전 그다음에 오염수 방류 두 가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승훈: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는 요일별로 따져보니까 확인이 되는 거고 그다음에 오염수 문제는 보니까 어민들 그리고 식탁에서 이거 이러면 안 되는데 이런 분이 많았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데요. 대통령이 요즘에 공식 석상에서 이념의 중요성을 강조를 하고 있어요. 이렇게 어떻게 보면 강성발언 이어가는 윤대통령 지금 무슨 생각하고 있을 걸까요?

◆ 이택수: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홍범도 장군 이전 논란도 그렇고 이념 관련된 양극화 전으로 계속 비화될 경우에는 대통령 지지도가 지금 사실 높은 건 아니잖아요. 그렇다고 아주 낮은 건 아니겠습니다만 30%대 초중반이면 내년 총선 치르는데 정부 여당으로서는 좀 부담스러운 수준의 낮은 수치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런 연일 이념 논란으로 이어지는 그런 발언들을 하는 것은 실제 대통령이 과거에도 얘기했지만 여론 동향에 이리일비하지 않겠다 일단 어떻게 보면 국민들을 설득해가는 과정을 좀 험난한 길이라도 가겠다 이런 취지로 보이는데 아무튼 이게 단기적으로 이제 지지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계속 이어질 경우에는 일단 정부 여당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담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계속 마냥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승훈: 그런 부분들 지금 이념에 대한 부분들 때문에 어떤 그런 것들이 지금 여론에도 좀 반영이 되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 이택수: 가령 홍범도 장군 관련된 여론조사도 여러 곳에서 했는데요. 가령 미디어 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30일 조사한 내용을 보면 흉상 철거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5.9%로 3분의 2가량이 나타났고요. 그다음에 흉상 철거 찬성 의견은 22.1%에 불과했습니다. 이거는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30%대 중반보다도 한 10% 포인트가 낮은 이슈이기 때문에 이 이슈를 계속 지속적으로 가져가기에는 정부 여당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이번 주에도 국회에서 계속 이 논란을 이어가고자 정부 여당을 공격을 하면서 또 국감이라든지 여러 가지 화두를 올려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승훈: 이 대표님 말씀이시라면 그러면 나는 대통령을 지지한다라는 사람보다 어떻게 보면 홍범도 장군 철거 흉상 철거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는 다시 말해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흉상 철거를 반대하는 사람이 더 있었다.

◆ 이택수: 그렇습니다. 미디어 토마토 조금 전에 소개해드린 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대체로 잘하거나 매우 잘한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에 한 2~3명가량은 흉상 철거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거든요. 전체 의견을 보면 흉상 철거 반대가 2배 이상 3배 가까이 나타났는데 대통령 지지층에서도 한 3분의 1가량은 흉상 철거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결국에는 대통령 지지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미칠 수 있다 앞으로도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승훈: 궁금했던 게 바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우리 국민의 생각이 참 궁금했거든요. 그것도 여론조사 결과가 있죠?

◆ 이택수: 한국 갤럽의 지난 화수목 조사입니다. 자체 조사였고요. 역시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후쿠시마 방류 관련된 인식 한 4문항을 물었습니다. 우리 해양과 수산물이 오염될까 봐 걱정된다라는 의견이 75% 4명 중에 3명이나 됐고요. 걱정되지 않는다라는 의견은 22%로 3분의 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해양과 수산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의견이 73% 역시 4명 중에 3명 그리고 방류의 위험성은 과장되지 않았다라고 보는 의견이 54%로 역시 과반 수산물 먹기가 꺼려진다라는 의견도 60%로 열에 여섯명 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승훈: 그런데 반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이 조사 두고서 문항이 잘못됐다거나 객관적이지 않다 이러면서 얘기를 하는데 전문가이신 대표님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보세요?

◆ 이택수: 한덕수 총리께서 이런 얘기 했습니다. 단 하나의 조사에서도 과학적 처리를 언급하지 않고 질문했다. 그래서 갤럽이든 미디어 토마토든 좀 부정적인 여론이 나올 수밖에 없는 문항이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만약에 과학적 처리를 언급을 한다라고 하면 과연 이 오염수 처리가 과학적이냐 아니냐라고 먼저 물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이번 오염수 처리에 대해서 과학적이냐 아니냐라고 물어봤을 때 제가 봤을 때는 부정적인 여론이 역시나 이제 과반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과학적이냐 아니냐를 물어보지 않고 그냥 과학적 처리를 한 것으로 간주하고 찬반을 물어보면 한독 총리의 의견대로 부정적인 여론이 좀 줄어들고 긍정적인 여론이 좀 늘어날 수 있는데 그래도 부정 여론이 긍정 여론보다 낮아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승훈: 대표님 저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이 드는데 그 처리라는 말 넣어가지고요 처리된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뭐 이렇게 물어봤다면.

◆ 이택수: 대략 그러니까 3배 정도 부정평가가 아까 높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물어보면 세 배가 아니라 한 두 배 정도. 약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부정 여론이 워낙 지금 큰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과학적 처리라고 안 믿는 분들이 이제 굉장히 많아졌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게 그냥 정책적인 어떤 논쟁이 아니라 정치적 논쟁 이미 그냥 이념 성향별로 확 갈린 이슈이기 때문에 이미 그러기에는 너무 늦은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 이승훈: 근데 좀 하나하나 저도 이제 또 대표님과 함께 여론조사를 배워가는 입장이니까 조금 전에 말씀하셨을 때 갤럽 조사는 자체 조사하라는 말씀하셨고 그 리얼미터는 저기 의뢰를 받은 제조사와 의뢰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이택수: 보통은 의뢰처가 있죠. 언론사가 주로 의뢰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자체 조사를 하는 곳들은 언론사 의뢰가 없는데 예전에 한국 갤럽은 언론사 의뢰가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언론사 의뢰가 만약에 끊어졌을 때 이 조사를 과연 그냥 중단할 것이냐 아니면 계속할 것이냐 그러면 의뢰가 없으면 자체적으로도 하는 거죠. 한국갤럽은 또 워낙 오래전부터 정치 조사를 해왔기 때문에 특히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노태우 대통령부터 유일하게 계속 해오고 있는 그러니까 그게 뭐 주간은 아니었지만 초반에는 분기별 이렇게 하다가 지금은 주간으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오래 그동안 해왔던 데가 없기 때문에 한국 갤럽은 사실은 이 조사 자체는 손해 보면서 하는 거죠.

◇ 이승훈: 아니 그런데 저는 왜냐하면 자체 조사를 하면 문항도 자체적으로 만들고 의뢰를 하면 그쪽 의뢰하는 데서 문항을 만들어주는 건가요.

◆ 이택수: 그렇습니다. 그 문항은 같이 협의를 해야죠. 뭐 과거에 리얼미터가 이제 작년 같은 경우는 이제 YTN 의뢰로 한 2년 정도 조사를 했던 것 같은데 지지율 문항은 고정돼 있지만 그때그때 물어지는 이런 이슈 조사, 오염수 논란이라든지 홍범도 장군 흉상 관련된 이런 논란과 관련된 이슈는 같이 협의해서 이제 조율을 하는 거고요. 주제는 언론사가 보통은 정해주고 다만 워딩 아까 이제 한 총리가 얘기했던 과학적 이런 처리 이런 발언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거는 이제 여론조사 기관들이 또 의견을 내서 조율을 하게 됩니다.

◇ 이승훈: 전문가적인 판단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군요. 복잡하고 과학적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여론조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띈 게요 바로 정당 지지율이었습니다. 바로 민주당 지지율이었는데요. 하나는 50% 돌파한 결과가 하나 있었고 지지율이 반대로 하나는 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역대 최저치가 나온 결과도 있었다고요.

◆ 이택수: 그렇습니다. 미디어 토마토가 혹은 RN서치 이런 자동응답 방식은 민주당 지지율이 45%에서 많게는 50%까지 나오는 결과가 있었고요. 다만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아까 소개해 드린 조사인데 민주당 지지율이 좀 낮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은 비슷한데 민주당 지지율이 어느 조사는 50%, 어느 조사는 25% 이렇게 절반 정도 되는 이런 수치들을 나타냈기 때문에 과연 이걸 믿을 수 있는 것이냐, 주말부터 오늘 오전 보도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게 반복되는 얘기입니다만 질문지에 워딩이라든지 문항의 순서 특히나 정당 지지도를 먼저 묻는 것과 아니면 대통령 지지도를 먼저 묻는 것은 다릅니다. 대통령 지지도를 먼저 묻게 되면 아무래도 정부 여당 관련된 질문이기 때문에 특히 대통령 집권 초기에는 뒤에 물어지는 정당 지도의 야권 지지율이 좀 낮게 나옵니다. 이게 혹시 대통령실에서 조사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정부 여당에서 조사하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런데 아직까지는 우리 국민들이 익명에 의한 응답을 한다고는 하지만 내 번호가 노출돼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확실히 야당 지지율이 늘 4년 전에도 그랬고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때도 그랬고 박근혜 정부 때도 그랬고 야당 지지율은 항상 전화면접에서 특히나 대통령 지지를 먼저 물어보면 10%p는 샤이 표심이 나타나게 되고 그게 다 무당파층으로 가 있게 됩니다.

◇ 이승훈: 전화 받는 순간 이게 위축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 이택수: 그렇죠. 약간 좀 위축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한국 갤럽과 달리 미국 갤럽은 라이클리 보터(Likely Voter)라고 해서요 투표를 할 사람들을 필터링하는 문항이 7문항이나 있습니다. 그래서 투표할 건지 아니면 과거에 투표했는지, 정치에 관심이 있는지 등등 7개의 문항을 먼저 묻고 나서 선거에 참여할 분들 라이클리 보터(Likely Voter)의 응답 결과라고 별도로 발표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될 지, 국민의힘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기 때문에 사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것이고 선관위에도 여론조사 심의원회 등록을 하는 것인데 아무튼 한국에 있는 전화 면접 조사 회사들은 그런 식으로 여러 문항을 거쳐서 이분들이 투표할 뿐인지 아닌지 가리지 않기 때문에 사실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투표하지 않을 분들도 굉장히 많이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응답 방식은 쉽게 전화를 끊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정치 고관여층 그러니까 투표하실 분들이 많이 응답을 하고요. 실제 투표 의향을 물어보면 90% 이상 투표하겠다고 자동응답 방식이 나오기 때문에 전체 민심은 전화면접 조사 유사할지 모르겠는데 투표할 분들의 민심은 자동응답 방식이 조금 더 정확하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이승훈: 여당은 같은데 야당에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 근데 그것도 또 2배 이상 차이 나면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 이택수: 네, 그래서 이제 4년 전 8년 전 선거 이렇게 보시면요, 선거가 이제 임박하면 전화 면적과 ARS가 비슷한데 지금처럼 선거가 6개월 이상 남잖아요. 그러면 이제 특히 무당층이 많은 조사는 사실은 조금 배제하고 보시는 게 맞고요. 무당층이 좀 적은 그런데 이제 지금으로 치면 국민의힘에서는 한국갤럽 조사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무당층이 적거나 많거나 응답률이 높은 걸 봐라 그러니까 이제 또 4년 전에는 민주당이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정부 여당은 항상 여당에 유리한 결과들을 좀 봐주길 바라는 것이고 늘 그래왔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4년 전, 8년 전에 아무튼 자동응답 방식에서 무당층이 지지보가 없다라는 것이 한 10% 정도 되는 결과들이 실제 결과와 가까웠었습니다.

◇ 이승훈: 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추위가 중요하다. 이렇게 보는 것 같은데요. 요즘 이재명 대표 지금 단식하고 있는데 단식 때문에 어떤 민주당 지지율에 변화가 있던가요?

◆ 이택수: 많이 보도가 된 게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지난주에 했는데 한국갤럽 조사에서 민주당이 오히려 떨어졌다. 이제 단식을 언제 시작했냐면 이재명 대표가 지난주 목요일날 했고요. 한국 갤럽 조사는 화수 목요일 이렇게 이뤄졌기 때문에 갤럽 조사에서는 사실 충분히 반영이 될 수가 없죠. 거의 마무리될 쯤에 이제 단식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이번 주말 거치고 지난 주말을 거치고 이번 주 초에 이루어지는 조사를 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 여러 보수 매체에서는 오비이락인 사건을 두고 마치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했기 때문에 민주당지율이 떨어졌다 이렇게 보는데 국민의힘은 비슷하게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무당 층으로 많이 갔거든요. 그런데 아무튼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는 사실 무관한 조사였다는 것이 갤럽 조사였고 앞으로 다른 조사를 좀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반영은 안됐다고 봅니다.

◇ 이승훈: 대표님 지금 말씀대로라면 다음 주 여론조사의 가장 주요한 키워드는 역시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또 뭐가 있습니까.

◆ 이택수: 그런데 이번 주는 새로운 이슈보다는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표의 단식 이게 출퇴근 단식이니 뭐니 등등에서 논란이 있고 이건 여당이 공격하는 포인트고요. 또 야당에서는 채상병 수사 의혹이라든지 아니면 홍범도 행상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에도 계속 국회에서 뜨거운 설전을 벌일 것으로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지난주와 비슷한 맥락의 홍범도 또 채상병 등의 이슈가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이승훈: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택수: 네 감사합니다.

◇ 이승훈: 지금까지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제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라고 말씀을 드렸나요? 이전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이슈앤피플 1부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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