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걱정마세요" 명품 해남배추 정식 '한창'

김태성 기자 2023. 9.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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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들녘마다 명품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는 9월 초까지, 월동을 하는 겨울배추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4782㏊면적의 가을, 겨울 배추를 재배했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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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지난해 4782㏊면적재배
전남 해남군 들녘에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해남군 제공)/뉴스1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 들녘마다 명품 해남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4일 해남군에 따르면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는 9월 초까지, 월동을 하는 겨울배추는 중순까지 정식을 마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지난해에는 총 4782㏊면적의 가을, 겨울 배추를 재배했다.

해남배추는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하고, 단단하고 꽉차게 여문 노란 속이 특징이다.

김치를 담가도 아삭하고 단맛나는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돼 김장김치에 최적화된 '명품 배추'로 통하고 있다.

해남배추 수확은 10월말부터 시작돼 12월까지 이어진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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