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대선 직전 ‘대장동 가짜뉴스’ 파문···중대범죄 엄중 처벌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학림 전 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2021년 9월 김 씨와 인터뷰를 한 뒤 지난해 3월 대선 사흘 전에 인터넷 매체를 통해 인터뷰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김 씨로부터 1억 6500만 원을 받고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신 전 위원장은 "책 세 권 값으로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가짜 뉴스로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것이 사실이라면 국기를 흔드는 중대 범죄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 처벌해야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몸통 의혹’을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등 엉뚱한 곳으로 돌리기 위해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학림 전 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2021년 9월 김 씨와 인터뷰를 한 뒤 지난해 3월 대선 사흘 전에 인터넷 매체를 통해 인터뷰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김 씨로부터 1억 6500만 원을 받고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신 전 위원장은 “책 세 권 값으로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가짜 뉴스로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 한 것이 사실이라면 국기를 흔드는 중대 범죄이므로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 처벌해야죠.
▲국민의힘이 일본 도쿄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출신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4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재일동포 대표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도쿄본부 단장은 “조선노동당 일본 지부 행사에 가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제는 민주당도 윤 의원 중징계에 동참해야죠.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툰 한글로 '딸이 신세 졌어요'…日 잼버리 엄마 손편지 '뭉클'
- 유럽학회 출장서…여제자 호텔방 침입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의 최후
- 35억에 꼬마 빌딩 지른 '행사퀸'…고소영 빌딩 맞은편 '노른자'라는데
-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 90만 유튜버의 복귀 예고…웅이 “강간상해 무혐의 처분”
- '단식 5일차' 이재명 '많은 분들의 말씀, 밥보다 더 든든해'
- “일본이 한글 보급 앞장 섰다”는 한국 20만 유튜버 …혐한론자들은 ‘신바람’
- '온몸 멍들고 피투성이'…'성폭행 의혹' 잉글랜드 유망주, 결국 맨유 떠난다
- 여사장 들으란 듯 '음담패설' 하던 손님들…신고하자 '죽을 죄지어'
- '홍범도 공산주의자' 논란 현재진행형…함명 변경·서훈 취소 ‘검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
- “손주 낳아줄 며느리 찾아요” 엄빠가 자녀 대신 '맞선' 나서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