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지역 최대 60㎜ 소나기…부산도 빗방울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9. 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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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4일 퇴근길에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 동해안과 부산에는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 동해안에 5㎜ 내외, 부산과 울산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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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에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월요일인 4일 퇴근길에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 동해안과 부산에는 동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권, 경북 서부, 경남 내륙,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에 5~40㎜, 전라권에 5~60㎜, 제주에 5㎜ 미만이다.

경북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지형 효과가 겹친 탓이다. 경북 동해안에 5㎜ 내외, 부산과 울산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경남권 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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