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비데 신제품 2종 출시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건강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웰스가 비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원웰스는 비데 라인업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더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을 공략한다. 신제품은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과 '웰스 비데 올스텐'이다.

웰스 비데 올스텐 트윈은 물과 몸이 닿는 모든 곳에 항균 소재를 적용해 위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탱크와 노즐 실린더에 세균 박멸효과가 탁월한 항균동을 사용했다.

또한 오염과 부식에 강한 올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하고, 노즐 자동 세척 기능을 더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와 시트커버는 항곰팡이 1등급 인증 소재로 제작해 세균 번식을 방지했다.

웰스 비데 올스텐 (사진=교원웰스)

특히 일반 세정과 여성 비데 노즐을 분리한 트윈 노즐을 적용하고, 여성 특화 세정 기능인 '레이디 세정'을 도입해 여성 청결을 강화하는 등 일반형 모델과 성능을 차별화했다.

제품은 물 세척이 가능한 IPX5등급 제품이다. 웰스 매니저가 직접 오염되기 쉬운 노즐도어, 클린필터 등을 교체 주기에 맞춰 관리해준다. 절전 기능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일정 시간 동안 비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수온과 시트 온도를 낮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웰스 비데 올스텐은 노즐·수압·건조 5단계 미세조절과 전후 무브 세척, 어린이 세척 등 핵심 기능만 담아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모델이다. 올 스테인리스 노즐과 향균 시트, 자동 절전 기능 등 고급형 모델 수준의 위생, 절전, 방수 성능을 갖췄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