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 베일 벗었다…MC 이특
이승록 기자 2023. 9. 4. 17:4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FAN PICK)'이 베일 벗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팬픽(FAN PICK)' 1화에서는 MC 이특의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각 참가자의 개성을 담아낸 '아이덴티티 무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연습생들은 자신의 매력을 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더보이즈의 'The Stealer', 스트레이 키즈의 '神메뉴', NCT U 'Make A Wish' 등 글로벌 보이그룹의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데뷔를 향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부족한 부분에서도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팬이 원하는 진정한 스타를 선발한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심사위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트윙플을 통해 선정된 '팬 플레이어'가 연습생들의 첫 무대를 평가했고 전문성을 지닌 보컬 디렉터, 댄스 디렉터, 프로듀서로 구성된 3명의 '프로 플레이어', 워너원 출신 윤지성, 그룹 CIX 멤버 BX, 현석이 '게스트 플레이어'로 함께해 독특하면서도 심층적인 평가 체제를 만들어 냈다.
첫 방송이 끝난 후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자신이 원하는 참가자들을 데뷔시키기 위한 팬들의 투표가 시작됐다. 팬들이 직접 선택한 역대급 글로벌 보이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팬픽(FAN PICK)'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MBC M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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