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데뷔, 좋은 영향··· 하나의 축제”

김원희 기자 2023. 9.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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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타 가수의 데뷔와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태산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와이..(WHY..)’ 발매 쇼케이스에서 “오늘 하루 많은 아티스트가 앨범을 발매하는 걸로 알고 있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솔로 가수로 우뚝 선 김세정이 컴백을,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라이즈가 데뷔를 했다.

성호는 “저희도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 같이 활동 하는 분들과 좋은 영향을 받으며 활동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색다른 모습과 감정을 노래하려고 한다. 저희만의 해석으로 나온 이별의 감정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명재현 또한 “많은 아티스트가 나오는 오늘을 하나의 축제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다양한 노래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겠구나 생각하며 열심히 컴백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축제를 멋진 라인업으로 꾸밀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와이..’는 데뷔 싱글 발매 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데뷔 앨범에서 선보인 세 곡과 신곡 ‘뭣 같아’ 등 3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헤어진 후 파도처럼 요동치는 복잡한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전작에 이어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KOZ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지코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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