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대한국민대상 정치발전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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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는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 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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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 국민 대상위원회 주최, 대한 국민 대상운동본부 주관의 이번 시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 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는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 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진로 진학 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시행과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 장애인 힐링 쉼터 조성 등도 높게 평가됐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도시개발, 교육,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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