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 가수 데뷔한다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3. 9. 4. 17:30
배우 김응수(사진)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다. 4일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응수가 이날 낮 12시 신곡 '맥문동 오빠'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김응수의 데뷔곡 '맥문동 오빠'는 사랑을 맹세하는 남자의 마음을 약초의 일종인 '맥문동'에 비유해 표현한 유쾌한 트로트 곡이다.
1981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응수는 영화 '타짜'에서 곽철용 역을 맡아 "묻고 더블로 가!" 등의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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