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여농, 충남대서 ‘농업논담’ 개최

성지은 2023. 9.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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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청여농)이 8월31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청년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논담(論談)'을 개최했다.

청여농은 청년농과 농업계 대학생의 교류를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청여농 회원들은 ▲1차 생산(김후주 주원유기농 대표) ▲2·3차 가공(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 ▲농업 유튜버(이소연 텃밭채  대표) 등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대학생들과 농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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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농업계 대학생 교류 활성화,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8월31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린 ‘청년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논담(論談)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청여농)이 8월31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청년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논담(論談)’을 개최했다. 

청여농은 청년농과 농업계 대학생의 교류를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충남대 등 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농대생, 청여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여농 회원들은 ▲1차 생산(김후주 주원유기농 대표) ▲2·3차 가공(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 ▲농업 유튜버(이소연 텃밭채  대표) 등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대학생들과 농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7개 분과로 나눠 멘토링 등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박다정 청여농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여농의 정기적인 행사 중 하나로, 농업을 꿈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그 외 학생들에게도 농업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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