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7일 견본주택 개관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자료 제공=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오는 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최고 35층 높이에 아파트 1343가구,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 규모 대단지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A블록과 B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정당계약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3~4베이(Bay) 판상형 평면 위주의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앞에 공공기여·기반시설로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쇼핑, 휴식 등이 가능한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등이 가깝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와 효성도서관, 체육문화센터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다.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 접근성이 좋아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인천IC,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 외곽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과 GTX-B,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입주를 완료했고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제일건설의 우수한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지면적의 약 30% 가량을 조경면적으로 적용했다. 이는 법정 기준의 약 두 배 수준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제일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과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2021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 AAA 등급을 달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계양구에 정비사업, 교통호재 등 다양한 개발이 계획돼 있다"며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최고 35층의 초고층 조망에 단지 앞 문화공원과 수영장, 대형 스트리몰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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