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슈퍼 아이돌 그룹 탄생…루체엔터, 남성4인조 '에닉스' 연말 론칭

김원겸 기자 2023. 9.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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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시장에 슈퍼 아이돌 그룹이 탄생한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등이 소속된 트로트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가 대형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슈퍼 트로트 아이돌 그룹'이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남자 트로트 가수 4인이 멤버로 참여한다.

아직 그룹의 론칭만 예고됐을 뿐인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벌써부터 투어 프로모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루체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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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데뷔를 앞둔 슈퍼 트로트 아이돌 그룹 에닉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시장에 슈퍼 아이돌 그룹이 탄생한다.

남진, 심수봉, 설운도 등이 소속된 트로트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가 대형 트로트 아이돌 그룹을 론칭한다.

'슈퍼 트로트 아이돌 그룹'이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남자 트로트 가수 4인이 멤버로 참여한다. 정식 팀명은 에닉스(ANEX)다.

에닉스는 AFC 초대 챔피언이자 트로트 가수 이대원이 리더를 맡았다. MBN '헬로트로트' 준우승자 강설민과 MBN '불타는 트롯맨' 화제의 출연자이자 주부대통령 신명근 그리고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김단희로 구성된다.

에닉스는 평균 키가 182cm에 이르고 세련된 마스크로 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멤버 전원이 수준급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을 보유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단순히 듣는 음악을 넘어서 보고 듣고 또한 공감하고 교류하는 음악으로 진화를 꾀한다.

아직 그룹의 론칭만 예고됐을 뿐인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벌써부터 투어 프로모션,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루체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에닉스는 연말 데뷔 음반 발표를 목표로 현재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 론칭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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