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與에 "외국인 근로자 취업 기간 연장" 요청

홍창진 2023. 9.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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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4일 외국인 근로자 취업 기간 연장과 지역 규제 현안 해결을 여권에 요청했다.

대구상의는 이날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런 건의를 했다.

대구상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는 홍석준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 김병욱·한무경 의원 등이, 대구상의에서는 이재하 회장과 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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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정책간담회 개최
홍석준 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4일 외국인 근로자 취업 기간 연장과 지역 규제 현안 해결을 여권에 요청했다.

대구상의는 이날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이런 건의를 했다.

대구상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는 홍석준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 김병욱·한무경 의원 등이, 대구상의에서는 이재하 회장과 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계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취업 활동 기간의 연장(3년→5년), 폐배터리 재활용 규제 완화(폐배터리 자원 인정 등), 산업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 지침 수립 등을 건의했다.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해선 입주업체 직접생산확인증명 절차 개선, 산단 내 제조업체 자체판매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제품 판매 허용 등을 제시했다.

교육 관련, 유학생 시간제 근로의 시간·업종 등에 대한 규제 완화, 대학 등록금 현실화 등도 건의했다.

이재하 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 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신성장 사업에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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