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5일 DDP서 개막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3. 9.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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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30개 브랜드 패션쇼

K패션을 주목하는 전 세계 패션피플이 서울 동대문에 집결한다. 세계적으로 K패션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을 대표하는 큰손 바이어가 대거 서울을 찾는다.

4일 서울시는 '2024 S/S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를 5~9일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서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다음 해의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해외 큰손 바이어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보다 한발 앞서 다음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 △30개 패션쇼 △94개 브랜드, 27개국 127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트레이드 쇼 △패션과 테크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패션 산업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 현장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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