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자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서 입주기업 공동관 운영

박준배 기자 2023. 9.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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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3)에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업체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KEET 2023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

광주경자청은 입주 기업 중 에너지, 환경 분야 유망 기업의 시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 현황 자료집을 제작해 소개한다.

삼도환경은 '농축산용 플라즈마 발생장치', '플라즈마 악취제거기' 등 3종의 플라즈마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즈마 기술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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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기업·리치룩스·삼도환경·모아엔텍 등 제품 소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경.(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3)에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업체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KEET 2023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로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경자청은 입주 기업 중 에너지, 환경 분야 유망 기업의 시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 현황 자료집을 제작해 소개한다.

전시회 참여 기업은 동진기업, 리치룩스, 삼도환경, 모아엔텍 등이다.

동진기업은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제작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차세대 수퍼커패시터인 EDLC와 LIC(Lithum lon Capacitor) 제품을 소개한다.

리치룩스는 에너지절감형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등기구와 각종 센서와 연동하는 감성조명을 설계, 제작하는 제조사다. 식물 성장을 촉진시키는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 시제품을 안내한다.

삼도환경은 '농축산용 플라즈마 발생장치', '플라즈마 악취제거기' 등 3종의 플라즈마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즈마 기술 전문기업이다. 플라즈마를 이용해 축사, 퇴비장 등 각종 악취물질을 제거·살균하는 '플라즈마 탈취기'를 선보인다.

모아엔텍은 녹색전환, 탄소제로, 친환경산업 사업화로 환경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신기술과 효율적 처리 공정을 실현하는 그린 뉴딜 기업이다. '하수관로 악취 제거용 loT 맨홀 시스템'을 비롯해 친환경 기술 제품을 전시한다.

광주경자청은 외자유치와 함께 신산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최상위 경제특구로서 신산업(AI, 미래자동차, 에너지 등)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에너지 분야 34개 기업과 3100억원, 고용창출 970여 명 등의 투자협약 체결 성과를 이뤘다. .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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