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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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이 일정을 마쳤다.
KLPGA는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뿐만 아니라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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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이 일정을 마쳤다. KLPGA는 올해 골프 멘토링은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다.
지난달(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진헹됐다. 초등부(4~6학년) 30명과 중등부(1~3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3시즌 드림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번에 멘토로 참여한 선수들은 KLPGA 2023 모나크CC-엠텔리 드림투어 12차전 종료 기준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아름를 비롯해 올 시즌 1승씩을 거둔 전효민(내셔널비프), 신보민, 임진영(대방건설), 한승주, 홍현지(LS그룹), 김해인 등 모두 20명이다.
멘토 선수들은 꿈나무와 육소년 선수들에게 그린공략법, 코스공략법, 필드레슨 등 다양한 레슨을 진행했다. 또한 레크레이션 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입소식을 가진 뒤 멘토와 함께 팀을 구성해 퍼트, 칩샷 등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팀 대항으로 미니게임도 진행해 친목을 다졌다.
오후에는 팀별로 실제 코스에서 필드 레슨을 받으며 멘토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KLPGA는 유소년 선수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한 토크 콘서트를 열어 프로 골프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입소식에 참석했던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이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이 KLPGA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LPGA는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뿐만 아니라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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