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지코 PD님과 인간적으로도 친해져"

김현식 2023. 9.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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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소속사를 이끄는 지코와 음악 협업을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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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소속사를 이끄는 지코와 음악 협업을 펼치는 소감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곡 ‘뭣 같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처만 남은 첫사랑을 겪으며 느낀 복잡한 감정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명재현은 “이별을 감당하는 방식이 서툰 또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며 “청춘의 날 것 같은 요소를 모으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햇다.

태산은 자신이 ‘뭣 같아’라는 키워드를 뽑아냈다고 강조하면서 “후렴 멜로디에 핵심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업했다”고 돌아봤다.

작사 작업은 지코와 함께했다.

명재현은 “가사를 같이 써본 건 처음”이라면서 “지코 프로듀서님과 함께하면서 곡 전체를 그림 그리듯이 보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성호는 “프로듀서님과 인간적으로도 친해지는 계기였다”면서 “오래 활동해본 형이 조언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5월 데뷔했다. ‘와이...’는 데뷔 싱글에 담은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3곡과 신곡 ‘크라잉’(Crying), ‘뭣 같아’, ‘ABCD러브’(ABDCLOVE) 3곡을 함께 수록한 앨범이다.

신곡 중 ‘뭣 같아’가 타이틀곡이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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