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올해 조생종 벼 첫 수확…심덕섭 군수 농가 격려

김종효 기자 2023. 9. 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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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올해 관내 첫 벼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4일 신림면 송용리 한 농가의 벼재배 논에서는 관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이뤄졌다.

군의회 이경신 의원, 조민규 의원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심 군수는 콤바인과 낫을 이용해 번갈아 벼를 베며 농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고창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용 방제드론과 벼육묘장, 상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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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창군 신림면 송용리 한 농가의 벼재배 논에서 관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이뤄졌다. 올해 벼 첫 수확 현장을 찾은 심덕섭 군수(오른쪽)가 벼재배 농민을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가 올해 관내 첫 벼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4일 신림면 송용리 한 농가의 벼재배 논에서는 관내 첫 조생종 벼 수확이 이뤄졌다.

군의회 이경신 의원, 조민규 의원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심 군수는 콤바인과 낫을 이용해 번갈아 벼를 베며 농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심덕섭 군수는 "많은 비와 폭염을 이겨내고 풍요롭게 농사를 잘 지어준 농업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이 고루 잘 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용 방제드론과 벼육묘장, 상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존의 농기계에 더해 지능화된 기술을 접목,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농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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