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파크몰서 ‘청담30’ 런칭쇼 개최... 7일부터 9일까지

오베라의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청담30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 리야드 파크몰에서 K-BEAUTY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청담30 런칭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번 런칭쇼 행사는 청담30 브랜드를 기획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빅토리아 안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는데 사우디에서 파급력 높은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시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난 2019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한류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지난해 2022년 케이컬처 페스티벌 케이콘에 2만 명이 운집하는 등 계속해서 뜨거운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국가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

청담30은 30년 경력의 탑메이크업 아티스트 빅토리아안의 노하우로 탄생한 브랜드로 주요 면세점 (신라면세점, 신라 I-PARK 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면세점 등) 및 국내 주요 온라인몰과 백화점 (SSG신세계 백화점과 Hmall 현대백화점, AK백화점 프리미엄관, 신세계 뷰티 시코르 등에 입점) 입점되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어 내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런칭쇼를 진행하는 3일 동안 현장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며 동시에 사우디 아마존과 세포라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9월 사우디를 시작으로 오만, 두바이에서도 런칭쇼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런칭쇼를 계기로 청담30 브랜드를 탄생시킨 오베라의 화장품 기술력을 알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앞으로 중동 시장 전체로 유통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번 런칭쇼를 통해 글로벌 매출 성장 극대화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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