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을, 독립기념관서 릴레이 단식 "역사 왜곡 중단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4일 독립기념관 앞에서 릴레이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식은 정부의 핵오염수 방류 방조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4일 독립기념관 앞에서 릴레이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식은 정부의 핵오염수 방류 방조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이규희 지역위원장을 시작으로 민주당 천안을 시·도 의원들과 당원들이 하루씩 단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반성과 사과가 없는 일본 정부에 강제징용 제3자 배상안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최근에는 핵오염수 방류 방조, 나아가 독립영웅 홍범도 흉상 이전이라는 독립정신 훼손에 문제까지 이르렀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우리 역사와 정신을 왜곡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민생과 경제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