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리, 아세안 회의 이어 G20 정상회의도 시진핑 대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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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총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도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참석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리 총리가 인도 정부의 초청으로 9일부터 이틀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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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총리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에 이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도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참석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리 총리가 인도 정부의 초청으로 9일부터 이틀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며 제26차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제26차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제18차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시 주석 대신 리 총리가 참석하는 배경을 묻자 "G20은 국제 경제 협력의 중요한 포럼으로, 중국은 항상 관련 활동을 매우 중시하고 적극 참여했다"면서 "리 총리가 G20 협력에 대한 중국의 견해와 주장을 설명하고 G20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도록 추진하며 글로벌 경제와 발전의 도전에 대응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138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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