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용 충북도행정부지사 취임 “따뜻한 도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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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치겠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의 정선용 제41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정 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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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치겠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의 정선용 제41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정 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정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중심에 서다’를 대내외에 선포한 지금, 충북이 진정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서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고,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워싱턴대 대학원 행정관리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 조직진단과장을 거쳐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인사기획관, 지방자치분권실 지역혁신정책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을 지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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