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동상 존치 여부, 두 차례 더 논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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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민중화가' 임옥상 화백의 작품인 서울 청계천 전태일 동상의 존치 여부에 대해 노동·시민사회가 앞으로 두 차례 더 논의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숙의위원장으로 박승렬 목사를 선출한 위원회는 앞으로 두 차례 논의를 더 진행한 뒤, 전태일 동상의 존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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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민중화가' 임옥상 화백의 작품인 서울 청계천 전태일 동상의 존치 여부에 대해 노동·시민사회가 앞으로 두 차례 더 논의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전태일 동상 공론화위원회'는 오늘(4일) 낮 1시부터 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명칭을 '전태일 동상 존치·교체 숙의위원회'로 변경하는 등 위원회 세부 구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숙의위원장으로 박승렬 목사를 선출한 위원회는 앞으로 두 차례 논의를 더 진행한 뒤, 전태일 동상의 존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숙의위원회는 오는 12일 아침 8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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