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대만 단독 콘서트 성료... “꿈같았던 시간, 기쁨 준 인스피릿에 감사”
2023. 9. 4.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인피니트가 대만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의 뉴 타이베이 시티 익스비션 홀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7년 만에 인피니트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인피니트가 대만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의 뉴 타이베이 시티 익스비션 홀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7년 만에 인피니트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인피니트는 앞서 지난달 19일과 20일 서울, 27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에 이어 아시아 투어 세 번째 도시 타이베이를 찾았다.
지난 2010년 발매한 데뷔곡 ‘다시 돌아와’, ‘BTD(Before The Dawn)’, ‘추격자’로 대만 ‘컴백 어게인’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인피니트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현지어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백(Back)’, ‘파라다이스(Paradise)’, ‘태풍(The Eye)’, ‘텔미(Tell Me)’, ‘러브레터’, ‘그리움이 닿는 곳에’, ‘마주보며 서 있어’, ‘싱크로나이즈(Synchronise)’, ‘맡겨’, ‘커버 걸(Cover Girl)’, ‘내꺼하자’, ‘맨 인 러브(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때))’, ‘낫띵스 오버(Nothing's Over)’, ‘클락(CLOCK)’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13년의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명곡들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레전드 아이돌’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 ‘시차’를 비롯해 ‘배드(Bad)’,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 ‘아이 헤이트(I Hate)’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색다른 무대까지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인피니트는 “몇 번이고 다시 돌아와 지치지 않고 계속할게 널 사랑해”, “네가 있어 기대돼 앞으로 함께할 수많은 내일”이라는 문구로 역슬로건 이벤트를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공연 둘째 날 생일을 맞은 막내 이성종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펼쳐졌다. 무대 위 케이크 등장과 함께 팬들의 슬로건 이벤트와 축하 노래가 울려 퍼졌고 이성종은 기쁜 마음으로 초를 불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인피니트는 앙코르 무대로 ‘분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열창하며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리앙코르 무대로 ‘줄리아(Julia)’, ‘그 해 여름’까지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불태웠다.
‘컴백 어게인’ 대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피니트는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를 통해 “이틀간의 공연이 정말 꿈만 같다. 저희의 꿈을 이뤄주시고 너무나 큰 기쁨을 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큰 꿈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인피니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9일과 10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nt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