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수험생·교사와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개최

권태혁 기자 2023. 9.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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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입학처가 지난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입학 홍보 행사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영남권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대구대는 4일부터 정문 앞 카페에서 수시정보와 입학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차 한잔의 여유'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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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영남권 수험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입학처가 지난 3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입학 홍보 행사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영남권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입학 상담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대학 마스코트인 '두두를 찾아라', '두두와 블레오의 선물 팡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 후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야구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김창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과 기대연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이 시구·시타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16년부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모범적인 지역 대학-고등학교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4일부터 정문 앞 카페에서 수시정보와 입학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차 한잔의 여유' 행사를 진행한다.

김창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과 기대연 경북진학지원단 회장이 3일 삼성 - NC전에 앞서 시구·시타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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