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x박보영, 과몰입 유발하는 ‘황도부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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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과몰입 유발하는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4주차까지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황도부부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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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과몰입 유발하는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열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4주차까지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황도부부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박서준과 박보영은 첫 호흡이라고 믿을 수 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min_castle0809)은 대지진 이전 황도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과몰입을 한층 더 유발하고 있다.
특히 황도부부의 연애 시절 모습부터 웨딩 사진, 신혼 집 내부까지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민성’과 ‘명화’의 특별한 케미가 관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며 커다란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성’ 역의 박서준이 “우리 서로 마주치지 말자. 둘 중 한 명은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 “누구냐고 너” 등 유쾌한 댓글을 직접 남기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해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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