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산업부 성과평가 A등급…전년대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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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난해 전국 성과 평가에서 전년의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0년부터 지방 경자청 사이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 평가를 하고 있으며 전국 9개 경자청이 모두 평가를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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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난해 전국 성과 평가에서 전년의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0년부터 지방 경자청 사이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 평가를 하고 있으며 전국 9개 경자청이 모두 평가를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충북경자청은 중앙 정부와 시도 발전 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 혁신 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 사항 간담회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곳으로 전해졌다.
특히 투자협력기업 PM(Project Manager)을 운영해 투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유도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인정 받았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충북경자구역이 충북과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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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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